경제

투자의 대가 워렌버핏이 극찬한 한국기업 주식종목 알아볼까요?

바다를바라보다 2020. 8. 30. 01:20

투자의 대가, 월가의 영웅 등 주식시장의 살아있는 전설

주식에 관심이 없는 사람까지도 워런 버핏이라고 하면 모두들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하는데요

자신 만의 철학과 안목으로 엄청난 부를 창출 했는데요

대표적인 투자 기업으로 코카콜라를 뽑을 수 있죠?

고유의 경쟁력과 시장 장악력으로 산업을 지배하고

탁월한 경영진을 갖춘 기업에 항상 투자 해왔는데요

 

버핏이 기업을 고르는 자신만의 기준이 무엇이 있을까요?

(뒤에 기업이라는 단어는 생략하겠습니다)

1. 자기 자본 이익률이 높은 

2. 투명성 있는 

3. 독점적인 사업분야로 경쟁에 앞선 

4. 현금화할 수 있는 이익을 내는

5. 향후 실적이 예측 가능한

6. 정부 규제에 영향을 받지 않는

7. 재고량이 낮고 자산회전율이 높은

8. 주주친화적인 

9. 다른 기업의 매출이 증가할 때 같이 수입이 증가하는 

항상 투자성공의 여부는 모든 정보를 알아보고 조사하며 

돈의 흐름을 읽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드립니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1번 자기 자본 이익률을 강조했는데요

이는 재무제표상 ROE라고 표현하는데요 

투입한 자본이 이익을 얼마나 만들고 있는지를 나타내며 기업의 이익창출력을 보여줌

 

최근에 항공주 손절매 등으로 트럼프와 여러 전문가들에게

조롱을 받기도 한 버핏이지만 항상 이러한 조롱 끝에 대부분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예측할 순 없지만 ^^

 

이러한 확고한 철학을 바탕으로 성공신화를 쓰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 중에 버핏이 극찬하고 무려 4.5%의 대주주로

가지고 있는 한국 기업이 있다는 사실을 아셨나요??

바로 포스코 입니다 

2000년대 초에 중국 인프라 투자 열기로 인해 강력한 수요를 바탕으로

10~11% 정도의 ROE를 유지했었는데요

그러나 2011년을 기점으로 미중 무역갈등으로 주 매출 지인 중국 매출이 

크게 타격을 받으며 ROE가 급락하기 시작했고  2007년에 매입한 

포스코 주식을 2015년 전량 매각했습니다

 

버핏이 한국주식에 기대를 걸었던 거의 유일한 종목이었는데요

우리 대기업들의 후진적인 지배 구조, 낮은 배당률, 협소한 시장으로 인해

이제 한국에서 소위 "버핏형 기업"이 더 이상 없는 걸까??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러나 LG생활건강을 "버핏형 기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12년간 15%의 높은 ROE를 유지하고 있습니다(삼성전자보다 준수한 수준)

사실 이는 엄청난 기록이며 한국 기업중에 손에 꼽힐 정도로 좋은 재무상태인데요

 

미국발 금융위기, 유렵의 재정난, 영국의 브렉시트, 중국 부채위기

코로나 19 등 주식시장의 급락이 다가올 때도

 

생활용품, 화장품, 음료 등 변모하는 사업다각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까지 보여줬습니다

 

이러한 건실한 기업들로 포트폴리오 바닥을 다진 후에

테마주, 관련주 등 많은 조사와 시장 흐름 파악 등을 통해

수익을 내는 전략 또한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매매의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으며 성투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