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비트코인 파월 연설에도 떨어졌지만 투자해야 하는 이유

바다를바라보다 2020. 8. 30. 09:57

제롬 파월 의장은 27일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물가인상을 발표했는데요

장기간에 걸쳐 2% 물가 인상 인플레이션을 추구하겠다 밝혔습니다

 

그동안 보편적인 경우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정책이 공식화되면

비트코인의 가격은 반등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러나 파월의 발표 후에도 비트코인은 하락세를 보여줬습니다

지난달 19일 1만 2000달러를 찍은 후에 계속해서 1만 1000달러 대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시장 전문가들은 연설 방향이 사전에 이미 예상 가능했으며

실제 내용은 예상보다 덜 공격적이 었던 것이 오히려 가격의 하락으로 나타났다고

보이는데요

 

주목할 점은 연준은 금리인상 대신 평균 물가목표제 개념을 도입한 것입니다

물가의 2% 상승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일시적인 상승으로 미미한 결과를 낳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으며 급진적 변화를 기대하던 투자자들은 실망할 수밖에 없는데요

 

물가 상승이 높아지며 달러 가치가 계속 하락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금이나 비트코인 같은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수많은 정보를 통해 시장의 흐름과 돈의 흐름을 각자 알아보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전문가들도 두쪽으로 나눠져 대립하는데요

16,000달러 vs 9,600달러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최근 사흘 사이 6% 이상 하락한 데다 시카고 상품거래소의 코인 선물상품 만기가

다가오는 만큼 하락할 잠재성을 지니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 주간차트가 11,500달러 이상으로 마감될 경우 다음 목표는 16,000달러가 될 수 있겠지만

10,500 이하로 떨어질 경우엔 9,600까지도 하락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2% 평균 물가목표제는 분명히 장기적인 입장에서 코인, 금의 상승에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 억만장자이자 가상 자사 거래소 제미니 공동창업자인 타일러 윙클보스는

장기적으로 50만 달러는 향할 것이라는 매우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는데요

실제로 전 세계 금시장 규모는

9조 달러로 비트코인은 2000억 달러에 불과합니다

금 시장이 45배 큰 비율인데요

 

따라서 코인 1개당 가격이 45배 상승할 수 있다는 가능성

보여주기도 합니다

 

당장 하락하긴 했지만 여러모로 미래전망이 좋아보이네요

매매의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