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역대 최대 오피스텔 부동산 투자 분양 정책 이후 과열현상

바다를바라보다 2020. 8. 28. 00:16

이번 부동산 정책 이후 부동산 시장에서

오피스텔 열품이 불고 있습는데요 7월에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서울 수도권에선 10억 원을 훌쩍 넘은 오피스텔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기준으로

3월 2,061건 / 4월 2,125건 / 5월 2,294건

6월과 7월에 최초로 3천 건을 넘어 3300건을 기록 경신 중인데요

 

거래량뿐만 아니라 가격 또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동산 114에서 발표한 소식을 보면 올해 7월 전국 오피스텔 전용면적당 3.3m2 당

평균 매매 가격은 1,649만 원가량으로 전년대비 40만 원가량 올랐는데요

 

광교 신도시의 "광교 더 샵 레이크파크" 전용 부지가 11억 8500만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위례신도시 에선 "위례 지웰 푸르지오" 전용 부지가 10억 원을 곧 돌파할 기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 단지 전용 부지는 지난 7월 9억 8천만 원에 거래가 이루어졌습니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산에도 10억대의 오피스텔이 등장했는데요

해운대의 "더샵 아델리스" 부지(184m2)는 10억 5천만 원으로 신고가를 갱신했으며

과거 올해 3월에 9억 4500만 원에 거래되었다는 점을 보았을 때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이미 발빠른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빠른 시장에서

돈의 흐름을 읽기 위해 발빠르게 모든 정보를 입수 하는게 제일 중요하죠?

왜 오피스텔이 이렇게 과열된 양상을 보여줄까요??

 

1. 가파른 집값 상승으로 인해 급해진 실수요층이 아파트 대신

부담이 적은 오피스텔 매수로 뛰어들기 시작

 

2. 역대급 저금리 시대로 인한 이자수익을 얻기 힘들어진 상황이 되자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인 오피스텔로 투자자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실제로 0.5% 평균 금리와 2% 예금 상품 등이 사라지며 

투자 수익률 4.7%를 보여주는 오피스텔

 

3. 이번 부동산 정책 등 강도 높은 규 제로인 해 아파트 시장 진입을

꺼려하는 투자자들

6.17로 대출은 막히고 7.10 정책으로 보유 부담이 늘어 

그 빈틈을 파고드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섣불리 투자하시기보다는 신중하게 판단하여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