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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으로 보는 항공산업의 미래

바다를바라보다 2020. 6. 28. 00:14

코로나의 빠른 확산으로 인해 전 세계인들이 큰 불안과 공포를 느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 사태는 미래에도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되고 있어서 더욱더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상황인데요

 

그러나 이러한 현재의 상태가 최악에서 벗아나 점점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신규 확진자 수가 꾸준하게 감소하고 있고 실업급여 청구 건수도 크게 줄어들고 있는데요

또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항공산업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미국내 항공산업이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고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7월 항공편을 4월에 비해 74% 정도 늘리겠다고 

선포한 후에 단하루만에 주가가 40%가량 폭등하는 결과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사실 보잉이라는 회사가 파산한다는 것은 미국 경제가 거의 박살 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현재 여객기를 만들어서 수출하는 대표기업은 유럽의 에어버스와 미국의 보잉입니다.

 

그러나 보잉은 이번코로나 사태 이전에도 보잉 737 사고의 여파로 여론이 조금 좋지 않았는데요

6년 동안의 비행기 수주가 취소되며 재고가 무려 4000대에 육박하다고 합니다.

조금 안심이되는건 현금을 몇십조 단위로 보유하고 있어 당분간은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워런 버핏은 최근에 항공 주식을 전부 매도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직접 버핏을 향해 항공 주식을 계속 가지고 있어야 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워런 버핏이 항공 주식을 전부 매도하자마자 주가가 치솟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버핏이 항공 주식을 떠난후 항공주식을 매수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졌고 일주일간 무려 53%나 폭등하는 차트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역시나 관건은 코로나가 종식되고 여행의 수요가 증가한다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항공 교통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주긴 했지만 여전히 코로나의 공포로 정상적인 수준으로 회복되진

않아 보입니다.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점은 보잉은 항공운항뿐만 아니라 국방 사업의 비중도 커서

비교적 변동을 적게 받으며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충분히 버틸만한 회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잉에 투자하실 분들은 코로나 종식이 언제가 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그때까지 버틸 수 있고 높은 변동을 잘 버틸 수 있는 장기투자자여만 합니다 보잉뿐만 아니라 현재 코로나로 인해 잠시 주가가 많이 낮아져 싸게 매수할 수 있는 기업들이 많으니 주식을 처음 하시는 분들은 지금 시작하기에 최적의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코로나 사태가 부정적인 견해가 많다고 해도 올해 안에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강하게 믿고 있습니다.

보잉 같은 경우에는 아직도 전고점에 한참 못 미치는 주가를 보여주고 있어 지금 매수해서 오래 가지고 있으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