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에 이어 2020년 최대의 IPO의 대어로 손꼽히고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상장일정 모두가 궁금해하실 텐데요 5월 28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 심사 신청을 했습니다 통상적으로 신청 이후 주식시장 상장까지 약 4개월이 걸려
올해 9~10월쯤 상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데요?
오늘(30일) 한국거래소는 엔터 측에 추가 자료를 요구했습니다 조금 더 자료 검토 후 결론을 내릴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왜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을까요??
실적만 보더라도 바로 알 수 있는데요 2005년에 설립되었고 주요 사업모델로 음악 제작 및 매니지먼트입니다
대표이사인 방시혁님이 45.1%의 지분을 소유한 최대주주인데요
거대 기획사 기준 작년 실적을 보면
빅히트 - 매출액 5872억원, 영업이익 987 억 원, 당기순이익 724억 원
SM - 매출액 6578억 원, 영업이익 404억 원, 당기순이익 - 162억 원
JYP - 매출액 1337억 원, 영업이익 396억 원, 당기순이익 - 309억 원
이 처럼 국내 거대 기획사에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더 좋은 실적을 가지고 있는데요
영업익은 SM, JYP, YG를 모두 합친 것보다 많았습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예상 기업가치는 최소 3조 9천억 원~ 5조 2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매니지먼트 매출과 최근 실적 성장률을 고려할 때 2021년의 매출은 무려 7천500억 원 이익은 1천500억 원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그렇다면 낙수효과로 수혜를 볼 수 있는 관련주 또한 알아 두시는 게 좋을 텐데요
몇 가지 기업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넷마블입니다
방시혁 대표와 넷마블의 의장인 방준혁은 친인척 관계이며 동시에 엔터 지분을 25.22을 보여하고 있어 두 번째 최대주주이다 그리고 현제 넷마블은 방탄소년단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배급하기도 한다
두 번째로디피씨입니다
자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3대 최대주주로 12.2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정치 테마주로 유력한 대선주자인 이낙연 관련주로 꼽히기도 함
세 번째로 초록뱀입니다
소속사 내의 핵심 그룹인 방탄소년단의 활동 과정이 담긴 시즌제 드라마를 제작하고 직접 투자하여 관련주로 선정하였습니다
네 번째로 키이스트입니다
일본의 자회사인 디지털어드벤처가 BTS 일본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해 일본 활동 전부를 담당하게 되어 관련 기업으로 선정했습니다
빅히트 엔터 모두가 알다시피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과 함께 하늘로 치솟는 성장을 보여줬었죠??
흔히 알고 있는 국내 3대 기획사들의 영업익을 다 합친 것보다 높은 실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정체되었지만 올해 하반기 IPO를 하게 된다면 국내 음악시장 주식의 최대의 관심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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