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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복비 사라진다? 정부 내년 예산안 발표에 화들짝

바다를바라보다 2020. 10. 19. 08:28

부동산 복비 사라진다? 정부 내년 예산안 발표에 화들짝

정부가 내년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그 안에는 다양한 내용들이 포함

되어있는데요 그중 넣은 내용 하나 가 부동산 업계를 화들짝 놀라게 했습니다

바로 "중개인 없는 부동산 거래"시스템 개발입니다 

 

이에 관련 중개사들이 거칠게 반발하며 정책의 완전한 백지화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데요? 이에 더해 릴레이 시위까지

이뤄지고 있어 업계의 반발이 심한 상황입니다

물론 즉각적인 시행이 아닌 시스템 개발이라는 것이지만

얼마나 실현 가능성이 있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중개사들의 필요성에 대해도 따져볼 필요도

있어 보이는데요?

 

재산 전부를 거래하는데 전자 시스템에 의존할 수 있을까?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내년 예산안에 공인중개사 없는 부동산 거래

시트템 구축 사업 중개인 없이 부동산 거래를 비대면으로 할 수

있도록 VR, AR 기술을 통해 매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위조 변조가 가능한 거래 기록 허위매물 등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전문가의 의견은 기술적으로 충분히 해결할만한 일이며 주택

내외부를 3D 입체화면으로 데이터화하면 부동산 거래하는

사람들은 VR을 있는 관련하며 정부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합니다 이런 변화는 부동산 시장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이 떠오르면서 사회 각 분야로 빠른 속도로 퍼져갈

내용입니다 점점 기계가 대신할 수 있는 영역은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이에 대해 거래자들의 반응은 중개사들이 들어가는 노력에 비해

너무 많은 수수료를 받아간다, 중개수수료 조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복비가 너무 비싸 계약 써 쓸 때만 중개사무소에서 작성한다 등

복비, 중개 수수료에 대해 너무 비싸다는 의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장 중개사 사무소들이 사라지진 않겠지만 현재

시점에선 그렇게 필요한 직업인지도 의문을 갖게 됩니다

실제로 서울에서 아파트를 거래하는데 매수자가 집을

살펴보지도 않고 가계약을 체결하는 사례도 많은데요?

이는 아파트의 상세정보와 시세를 이미 중개인을

거치지 않아도 충분히 알 수 있는 정보화시대가 되었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상황에 계약서만 써주는데

천만 원대의 수수료를 가져가기도 합니다

 

시장에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 온 것 같습니다 복덕방식의 발전

없는 사무소는 머지않아 잠식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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